ChatGPT (챗 GPT) 설치? 넌 누구니? 첫 만남.

 2022년 겨울 터덜터덜 꼭꼭 아침밥을 먹으며 핸드폰을 보다가 뉴스에 신기한걸 보게되었다.

Chatgpt? 이건 뭐지?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해준다고?

음... 그전에 심심풀이 대답을 해주던 그럼 심심이 같은게 아니고 내가 원하는걸 물어보면 이해를 하고 답을 준다니!?

또 글쓰기를 해준다니??

 

너무 충격적이었다.. 나는 대학원 과정에서 논문도 쓰고 연구중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글쓰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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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를 찾아보다.

부랴부랴 너무나 친숙한 구글창을 열고 입력해봤다.  "chatgpt"

 

두근 두근 

 

응? 뭐지 이거 영어인가? 그리고 저 정도 능력이면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아서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 때문에 부르버업 다우르로드를 먼저 생각한 나는 당황했다.. 일단 제일 위에 있는 "인뜨로듀싱 chatgpt"를 눌러보았다.

 

음.. 이런 화면이 떴다. 음.. 뭔지 저 보라색 괴랄한 디자인은? 나가고 싶다.. 영어고 일단 디자인이 너무 구려..

나는 부랴부랴 무료 다운로드를 구글에 적어야 했기 때문에 나가려고 했다...근데 눈에 들어온

 

츄라이? 한번 눌러봤다. 

음... 일단... 고민되었다.. 외국 사이트에 회원가입해서 로그인해야하다니.. 두려웠다.. 그리고 일단 크롬의 번역기를 켰다.

 

그래도 일단 못 먹어도 가보자... 저 기자 말이 사실이라면 난 편해질거야.. 너무나 편해질거야 논문도 막 써주고 이메일도 써주고 다 시켜야지!

한글로 번역되니 속이 편안...오.. 구글로 계속하기? 난 구글 계정이 많다. 게임하느라.. 계정이 많다ㅋㅋ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전화번호 인증? 음.. 치밀한데? 외국에서 내 번호로 인증이 되나? 

코드를 입력하니..

음.. 번역이라 그런지 뭔가 기계스러운 내용의 공지가 있었다.. 일단 다음다음. 눌러서 꺼버렸다.

 

음... 이제 뭘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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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Chatgpt는 프로그램 깔아서 하는게 아니고 사이트에서 직접 질문을 하는 형식이 었다.. 너무 감사.. 그리고

무려 무료라니..더더욱 감사.

 

돈 없는 나한테 너무 감사했다.. 하지만 공허한 사막에 놓여있는 날 보았다.. 여기서 이제 무엇을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