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투자까지 결정한다. 돈 벌어주는 AI

금융 산업에서의 정보 기술(IT)과 인공지능(AI)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금융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와 챗봇이 주도하고 있는 금융산업과의 접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현만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 우태희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이강형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윤열현 교보생명 고문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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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강연을 맡은 김선주 교수는 AI 기술이 이미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양식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AI 분야에서는 언어 기반 영상 편집 및 제작, 영상에 대한 언어 설명 등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음성, 음악, 영상, 언어를 하나의 AI 모델로 통합하는 기술이 실현되면 현재의 채팅 기반 GPT를 넘어 인공일반지능(AGI)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AGI는 제한된 범위의 알고리즘 처리를 넘어 여러 기능을 통합하고 조정하여 스스로 분석, 생성, 실행할 수 있는 '보다 인간적인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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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공지능 경쟁력

하지만 현재 한국의 인공지능 경쟁력은 미국, 중국 등에 뒤쳐진 7위 수준입니다.

 

영국 데이터 분석 미디어 기업 '토르토이즈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AI 지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이스라엘, 싱가포르, 한국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한 5위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AI 인재, 인프라, 연구력, 국가 전략 등을 기준으로 AI 경쟁력을 평가-분석한 결과로, 주요 국가와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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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AI 경쟁력 개선 현황

특히 우리나라가 가장 취약한 분야는 AI 인재(28위)와 운영 환경(32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영 환경은 데이터 관련 규제, AI에 대한 사회적 신뢰 등의 여건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김 교수는 AI 선도국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미국의 오픈AI와 앨런연구소, 캐나다의 벡터연구소 등 대표 기관을 통한 AI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 집중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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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에서의 AI 기술

김 교수는 향후 금융산업에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지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금융 산업에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 대응에 AI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퀀트 업무 분야에서는 파생상품 평가, 금융시장 리스크 측정, 시장 움직임 예측 등 모델링을 통해 금융 혁신이 가능합니다.

 

퀀트는 '정량적'에서 파생된 용어로, 정량화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계산하여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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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에서의 ChatGPT

최현만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빅데이터와 같은 자본 및 실험적 도구와 결합하면 의사결정을 간소화하고 시장 정보를 수집 및 처리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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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호호 였습니다.

 

출처 :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15848/?sc=Naver 

AI가 투자 의사결정?…금융혁신 빨라진다